대출 받기 전, 가장 먼저 체크해야 할 지표!
"내가 감당할 수 있는 대출 금액은 얼마일까?"
그 해답은 바로 **DTI(총부채상환비율)**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 DTI란 무엇인가요?
**DTI(Debt To Income ratio)**는 총부채상환비율이라고 하며,
연간 소득 대비 원리금(이자+원금) 상환액이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내가 **1년 동안 버는 돈 중 몇 %를 대출 갚는 데 쓰고 있는가?**를 나타냅니다.
■ DTI 계산 공식
■ DTI 예시로 쉽게 이해하기
👤 김씨의 연봉은 5,000만 원이고,
📉 주택담보대출로 매년 원리금을 1,500만 원 갚고 있다면?
➡ 김씨는 연 소득의 30%를 대출 상환에 쓰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 DTI 비율별 의미 정리표
20% 이하 | 아주 안정적 – 여유 있는 상환 가능 |
20~40% | 보통 수준 – 금융기관 일반 기준 충족 |
40% 초과 | 고위험 – 대출 심사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음 |
■ 왜 DTI가 중요한가요?
1. 대출 가능 여부 판단 기준
금융기관은 고객의 DTI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를 결정합니다.
DTI가 높을수록 대출이 거절되거나 금리가 높아질 가능성이 큽니다.
2. 대출 규제와 직결
정부는 가계부채 관리 차원에서 DTI 규제를 시행합니다.
특정 지역이나 고가 주택의 경우, DTI 40% 이하로 제한되기도 합니다.
3. 내 금융 건강 체크
DTI는 내가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인지 스스로 점검하는 지표입니다.
■ DTI와 LTV, DSR의 차이는?
DTI | 소득 대비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 비율 | 연간 소득 |
LTV | 집값 대비 대출 비율 | 담보가치 |
DSR | 소득 대비 모든 대출(신용+주담대 포함)의 원리금 상환 비율 | 연간 소득 |
👉 요약:
- DTI는 주택담보대출 중심
- DSR은 신용대출 포함한 전체 대출 평가
- LTV는 담보 기준
■ DTI가 대출에 미치는 영향은?
✔️ 대출 승인 여부
- DTI가 40% 이상이면 대출이 거절될 수 있음
✔️ 대출 한도 축소
- 연봉 5,000만 원인 사람의 DTI를 40%로 제한하면
→ 연간 상환 가능액은 2,000만 원 이내
→ 이를 기준으로 대출 한도 산정
■ 대출 준비 전, 내가 감당할 수 있는 DTI는?
금융 전문가 조언
- DTI 30% 이내 유지 → 안정적 재무 상태
- 40% 이상 → 생활비 부족 및 신용등급 하락 위험
■ DTI 확인은 어디서 하나요?
✅ 확인 방법 3가지
- 은행 상담
- 대출 사전 상담 시 자동 계산
- 인터넷 은행 앱
- 카카오뱅크, 토스 등에서 확인 가능
- 금융소비자 정보포털
■ 실제 상담 사례
사례: 박씨(연봉 6,000만 원, 기존 대출 없음)
- 주택담보대출 신청 시, DTI 40% 기준 적용 → 연간 상환 가능액: 2,400만 원
- 월 상환액: 200만 원 이하
- 금리 4% 기준, 최대 약 3억 원 대출 가능
➡ 하지만 다른 대출이 있다면 한도 줄어듬
🚫 DTI가 높아지면 생기는 위험
- 금리 인상 시 부담 증가
- 신용등급 하락 가능
- 연체 발생 위험
📌 Tip: 소득 증가 없이 대출 늘리면 금융 스트레스만 커진다!
◆ 마무리하며 – 꼭 기억하세요
- DTI는 대출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수치로 보여주는 지표입니다.
- 대출을 받기 전, 내 소득 대비 감당 가능한 상환액을 미리 계산하세요.
- DTI가 높으면 대출 자체가 불가능할 수 있으므로, 신중하게 접근하세요.
📢 다음 글 예고 – 이건 꼭 알아야 합니다!
💡 DTI에 대해 알았다면, 이제는 DSR을 이해할 차례!
대출을 신청하려는데,
은행이 DTI도 모자라서 DSR까지 본다고 하네요.
“대체 DSR은 뭐고, 왜 이렇게 까다롭죠?”
👉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은
DTI보다 한 단계 더 강력한 대출 규제 기준으로,
모든 대출의 원리금 상환액을 소득과 비교해
"진짜 이 사람이 이만큼 빌려도 될까?"를 판단하는 핵심 지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