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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이 세입자가 되는 주전매매(主前賣買)란?

by 에이원공인 2025.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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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매매는 집주인이 부동산을 매도하면서 동시에 전세로 전환하여임차인이 되는형식으로 파는 매매 방식을 의미합니다.
즉, 매수자가 전세 세입자를 동시에 확보한 상태에서 주택을 매입하는 형태입니다.


✅ 주전매매 거래 구조

  1. 집주인(매도자)
    • 기존 주택을 매매하면서 동시에 전세 계약을 진행
    • 매매가 대비 전세금을 높여 매수인의 실투자금을 낮춤
  2. 매수자(투자자)
    • 전세 보증금을 승계받아 적은 금액으로 주택 매입 가능
    • 갭매매와 유사한 방식으로 전세가율이 높은 곳일수록 유리
  3. 전세 세입자
    • 새로운 주인(매수자)과 전세계약을 유지
    • 기존 전세 계약이 있거나, 새롭게 전세로 들어옴

🎯 주전매매 활용 전략

소액 투자 가능

  • 전세보증금이 높으면 매수자의 실투자금이 줄어 부담이 적음
  • 예) 매매가 5억, 전세가 4억 → 1억으로 주택 매입 가능

매수자 입장에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

  • 전세보증금을 유지하거나, 향후 월세로 전환 가능

집주인(매도자)도 유리

  • 전세를 끼고 매매하면 매수자 입장에서 자금 부담이 적어 매도 수월

시장 상황에 따라 차익 실현 가능

  • 향후 시세가 상승하면 추가 수익 실현 가능

🚨 주전매매 리스크 및 주의점

전세가 하락 위험 (깡통전세 우려)

  • 전세가율이 높은 지역일수록 전세가 하락 시 보증금 반환 부담 증가

금리 인상·대출 규제 리스크

  • 대출 규제가 강화되면 투자 수요 감소로 집값 하락 가능성

전세 세입자 리스크

  • 전세 세입자가 계약 만료 후 나가면 추가 전세금 반환 필요

결론:
주전매매는 소액 투자 기회를 제공하지만, 전세 시장과 부동산 흐름을 면밀히 분석해야 합니다. 전세가율이 높고 수요가 꾸준한 지역을 중심으로 신중한 투자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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