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저당 말소 조건 전세 - 위험할까요?

근저당 말소 조건 전세는 임대인이 기존 대출(근저당권)을 갚고 말소하는 것을 조건으로 전세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즉, 세입자는 전세보증금을 안전하게 보호받기 위해 근저당 말소를 요구하고, 집주인은 이를 충족해야 계약이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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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래 구조

1. 임대인(집주인)의 기존 주택 담보대출(근저당)이 설정되어 있음
2. 세입자는 전세 계약 시 근저당 말소를 요구
3. 집주인은 세입자의 전세보증금을 받아 기존 근저당을 상환하고 말소
4. 근저당이 말소되면 세입자는 확정일자를 받고 안전하게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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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저당 말소 조건 전세의 장점

✅ 세입자 보호 강화

• 근저당이 남아 있으면 집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 전세 보증금 보호가 어려움
• 근저당을 말소하면 세입자가 우선순위 권리 확보 가능

✅ 집주인도 유리한 거래 가능

• 세입자의 보증금으로 대출을 갚고 근저당을 해소
• 기존 대출이 부담이었던 경우 매매 또는 재임대가 쉬워짐

✅ 전세권 설정보다 간편한 대안

• 전세권 설정 없이 근저당 말소로 세입자1순위의 안전 확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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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해야 할 점

⚠ 근저당 말소가 확실한지 확인 필수

• 전세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 근저당 설정 여부 체크
• 계약서에 ‘근저당 말소 후 잔금 지급’ 조건 명시

⚠ 말소 전 보증금 지급 금지

• 세입자는 근저당 말소 전 보증금(잔금) 지급을 미루는 것이 안전
• 중도금 지급 시에도 임대인의 근저당 상환 의지 확인 필수
• 보증금지급과 말소가 동시이행시 유의할 것. (필요시 법무사 도움받을 수 있음) -채무완납증명서등의서류확인

⚠ 집주인이 근저당을 말소하지 못할 경우 리스크

• 근저당을 말소하지 않으면 전세보증금 반환이 어려울 수 있음
• 최악의 경우 집이 경매로 넘어가면 세입자는 후순위 채권자로 보증금을 돌려받지 못할 위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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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 계약 진행 방법

1. 계약 전 등기부등본 확인 → 근저당 설정 여부 체크
2. 계약서에 ‘근저당 말소 조건’ 명시 → 확실한 법적 보호
3. 말소 후 잔금 지급 → 안전하게 전세권 보호
4. 전세보증보험 가입 고려 → 혹시 모를 리스크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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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론:

근저당 말소 조건 전세는 세입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중요한 장치입니다.
반드시 등기부등본 확인 + 계약서 명시 + 근저당 말소 후 잔금 지급 (필요시동시이행) 원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한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은행측에 미리 근저당말소조건의 전세임을 고지하고 상담받아야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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